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선인민군/열악한 현실/빈곤함 (문단 편집) === 전차 가동률 === '''연간''' 탱크 실운전 시간이 3시간이 [[http://nambukstory.donga.com/Board?bid=124!lid=303611&m=view|못 된다]]고 한다. 그것도 한국에서 훈련한다고 갱도로 탱크를 숨기거나 중간 중간 점검하기 위해 시동 돌리는 시간 포함해서다. 10년의 군생활 사이 1번도 기동 훈련에 참가 못한 운전수가 수두룩하며 모형 계기판으로 운전하는 시늉을 내는 것으로 훈련한다는 증언이 있다. 예를 들어 장교는 15년의 복무 기간 동안 겨우 3회의 기동 훈련을 한다고 한다. 게다가 하도 탱크가 습한 갱도 속에 오래 있어서 녹이 슬거나 잔고장이 많이 난다고 하며 서류상으로는 작동되는 것으로 되었으나 실제로는 고장이 자주 나며 쓰지 않으면 고장이 나지 않고, 10,000㎞를 뛰면 의무적으로 중수리 공장에 보내야 하지만 그 10,000㎞를 뛸 수가 없다. 하지만 단지 중수리 공장 노동자 동무들을 놀릴 수 없다는 이유로, 거의 움직인 적도 없고 고장도 없는 탱크들을 교대로 중수리 공장으로 보낸다고 한다. '''포탄? 탱크 돌릴 기름도 없는데 있을 리가 있나'''. 포사격 훈련은 기관총 사격으로 대체. 그것도 조준수가 딱 3발 발사한다. 여기에 더하여 탱크에서 쓰는 [[휘발유|연유]][* 귀순한 병사의 말에 따르면 고위 간부가 온다고 다급히 가동 준비를 했는데 [[방산비리|어떤 놈이 기름을 다 퍼가고 대신 물을 채워놔서]] 결국 포병부대인데 탱크도 한 대 못 세우고 맞이하는 일도 종종 있다고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dDgicKr5nd0&t=3s|자주포 기름을 빼다 팔아봤다는 탈북 군인의 증언]]]와 전차 배터리까지 다 가져다 팔아서 먹고 살기 때문에 전쟁 나면 전투 불능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 흔히 말하는 '''"북한이 쳐들어와도 [[서울]]까지 올 수는 있을지 모르겠다."'''라는 말은 농담이 아니다. 실제로 전방 철책을 뚫고 내려와 전차전이 일어나도 현 국군 제식전차인 [[K-1 전차]]와의 격차와 공격헬기 때문에 포착되자마자 표적이 되어 폭발할 가능성이 높기에 얼마 안 가 궤멸될 가능성이 높고, 그 전에 철책의 ㅊ조차 구경 못한 채 북한 영토 내에서 모든 전차가 연료 부족이나 선제 타격 등으로 퍼져버릴 것으로 본다. 이 지경까지 가는 통에, 북한군 [[기갑]]부대 [[작계]]라는 게 한심하게도, 어떻게든 [[경기도]] [[연천군]]이나 [[파주시]]까지 도착해서 그 곳에 있는 [[임팔 작전|주유소를 털어 얻은 기름]]으로 [[서울]]까지 진격하는 것인데 지옥에서 [[무다구치 렌야]]가 박수쳐줄 만한 어처구니없는 작전을 '''정식 작전으로 채용'''했다.[* 예시로 든 [[임팔 작전]]도 점령지의 전리품만으로 물자를 꾸려간다는 작계였다. 단 임팔에서는 [[보급]]의 중요성을 무시했다는 거고, 북한군은 '''보급품이 아예 없다'''는 게 차이지만.] 이건 정말 어이없음의 끝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는데, 일단 한국군도 바보는 아니라서 이런저런 이유로 퇴각시 [[청야전술|적이 이용할 수 있을 모든 것들을 다 후송시키거나 파괴할 텐데]][* 기름은 상당히 중요하고 귀한 전쟁물자이기에 철도처럼 전시에는 모두 국유화되어 정부가 철저한 관리에 들어간다. 주유소의 경우 전시에 업자들에게 돈을 한 방에 다 쥐어주고(그것도 감정가의 150%쯤 되는 비싼 값으로) 사들여서 국유화하고, 분계선에서 가까운 지역 주유소의 경우 근처에 대체로 군부대가 있기 때문에 상황 발생되어 전투지역이 되더라도 기름은 진작에 국군 장비에 다 보급된 뒤이다. 한국군은 전시에 기름을 미리 챙기지 못할 만큼 생각 없는 집단이 아니다.] 백 번 양보해서 멀쩡하게 남아있는 주유소를 운 좋게 발견해 급유를 할 수 있다 쳐도, 전차 및 차량들을 다 채울 수 있을지도 모르거니와[* 국내법상 아무리 연료탱크가 크더라도 하나에 5만 리터 이하이고 이런 연료탱크가 둘 이상 설치된 대형 주유소가 많지 않기도 하거니와 그 연료탱크가 꽉 차 있을 확률도 크지 않다.] 한가롭게 기름이나 채우고 있는 게 한국군에 포착되는 순간 주유소와 함께 [[폭사]]당할 운명이다. 여하튼 이 북한 전차들의 양상이 얼마나 열악한지 우스갯소리로 '북한 대 남한으로 정면 전차전이 펼쳐졌을 때 남한 측에서 포 한번 안 쏘고 [[충각|전차로 들이 받아버리기만 해도]] 이길 수 있다!' 라는 이야기가 떠돌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